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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에서 전기차 충전비를 지원하고 수백만원을 할인 판매한다고 합니다.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고객이 전기차 전용 금융상품인 E-파이낸스를 이용해 아이오닉 5, 아이오닉 6 등 전기차를 구매하면 최대 160만 크레딧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.
E-FINANCE와 관련하여
160만 크레딧은 아이오닉 5 롱레인지 2WD를 구매했을때 약 1년반동안 충전 (연 1만 5000KW 주행기준 )할수 있는 금액입니다. 아이오닉5.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할때 기본으로 80만 크레딧을 주고, 신차, 할부, 리스, 렌트등을 이용하면 추가로 40~80만 크레딧을 더 줍니다.
E-FINANCE는 5.7%던 할부금리도 4.7%로 낮추었습니다. 현재 현대차 판매 차종중 4%대 이하 금리를 적용하는건 아반떼와 코나, 전기차 뿐입니다.
재고할인을 넓힘
지난해 말 생산된 아이오닉 5 와 아이오닉 6는 400만원 할인합니다. 6월엔 할인금액이 250만원이었는데, 150만원 늘렸습니다. 작년 12월 만들어진 5,600만원짜리 아이오닉 6 익스클루시브를 서울에서 구매하면 국고, 지자체 보조금 860만원까지 합해 4,340만원에 차를 살수 있는 셈입니다.
1. 1~3월 생산분은 300만원
2. 4~5월 생산분은 200만원
3. 6월 생산분은 100만원을 할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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